(윗줄 왼쪽부터)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국장, 플라자호텔 유지 히라하라 총지배인, 중화중학교 임영환 교장, 사진교육 단체 기믹스 박종덕 대표, ‘포토그래프 인 유어 하트 사진교실’에 참여하게 될 중화중학교 1학년 박예찬 학생, 유민서 학생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는 플라자호텔이 호텔 기부 캠페인‘퍼플 인 유어 하트’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1000만원을 저소득층 청소년의 예술 교육을 위해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퍼플 인 유어 하트(Purple in Your Heart)’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3개월동안 진행한 플라자호텔의 자선 활동으로, 테디베어박물관과 함께 특별 제작한 ‘플라자 테디베어’를 호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소개하고 호텔 주요 업장에서 판매하거나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증정했다.
플라자호텔이 기부한 1000만원은 플라자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의 전액으로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서울 중랑구 소재의 중화중학교와 사진교육단체 ‘기믹스’에 전달된다.또 재능있는 소외 청소년을 위한 예술 교육 서비스인 ‘포토그래프 인 유어 하트 사진교실’에도 사용된다.
한편, 플라자호텔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퍼플 인 유어 하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호텔의 시그니처 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해 예술 활동을 매개로 청소년들의 창의성 향상과 건강한 인성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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