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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최고의 안전공장"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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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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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최고의 안전공장을 만들자."

현대오일뱅크가 1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권오갑 사장은 “아무리 사소한 일도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요인은 눈으로 끝까지 확인함으로써 최고의 안전공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일일 28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제2 공장과 고도화 설비, 연 45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제1 BTX 등 창사이래 최대 규모 정기 보수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대오일뱅크는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협력업체 대표 60여명도 함께 모여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완벽한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수칙 준수 △보호구 착용 △위험예지 활동 생활화 등 4대 실천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무사고 무재해 정기보수 달성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정유사들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 안전을 고려해 2~3년을 주기로 일정기간 동안 공장의 가동을 완전히 중단한 채 설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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