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각 동 통장 569명,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오전에는 행복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다리묶고 한마음 뛰기’ 등 각종 게임으로 친목을 다지고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 오후에는 통장 장기자랑이 열린다.
노만균 총무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모든 통장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05년부터 통장한마음 체육대회는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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