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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가수 주) 영화 ‘결혼전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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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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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가수 주).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JYP엔터테인먼트 민주(가수 주)가 영화 ‘결혼전야’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김강우, 김효진, 주지훈, 이연희, 마동석, 옥택연, 고준희, 이희준이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다. 민주는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하게 됐다.

작품은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결혼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코믹하게 다룬다. 전작 ‘키친’에서 커플의 심리를 표현했던 홍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주는 네일아티스트 소미(이연희)의 친구 아름 역을 맡았다. 소미는 작품에서 노총각 건호(마동석)의 꽃가게 아르바이트생이다.

민주는 “정말 사랑스럽고 멋진 영화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캐릭터의 매력을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는 KBS2 ‘드림하이1’에서 정아정 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캐치미이프유캔’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작품은 4월말 크랭크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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