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협중앙회는 하나의 계약으로 암은 물론 각종 중증질환과 사망까지 보장하는 ‘굿초이스건강공제 버전(ver)2.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발생 빈도가 높은 암뿐 아니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신부전증 등 중증질병 및 관련 질환까지 한꺼번에 보장한다.
주계약만으로도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고액암 진단급여금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암이 아니더라도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만기환급형 상품을 선택할 경우 가입금액 상당의 만기축하금을 지급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치명적질병보험의 보장 기능을 강화해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암과 중증질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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