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후회 "내가 이렇게 먹고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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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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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후회 (사진:MBC '세바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 MBC '진짜 사나이' 출연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손진영은 "병장 제대 후 군대를 또 다녀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손진영은 "처음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는 생각에 뿌듯했지만 막상 군생활을 하게 되니 '이렇게 먹고 살아야 하나'는 생각에 후회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방송이라고 봐주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자 손진영은 "휴대전화나 매니저, 코디 없이 일반 병사들과 똑같이 생활한다"고 강조했다.

손진영 외에도 류수영, 김수로, 미르,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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