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 등, 야스쿠니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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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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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 등 각료 3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잇달아 참배했다.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일본 자민당 내각의 2인자라는 점에서 이번 참배는 한국 등의 큰 반발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8∼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아소 부총리는 21일 저녁 야스쿠니 참배를 했다.

이날 오전에는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이 야스쿠니 참배를 했다.

전날에는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개인자격’으로 참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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