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4·1 부동산대책' 기대감 이어가는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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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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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분양시장이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대책에 따라 신규주택을 올해 말까지 구입하면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감면받게 된다.

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150의 3번지에 위치한 보성회정 국민임대 아파트가 25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368가구(전용 36~51㎡) 규모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 36㎡ 750만원에 7만원, 전용 46㎡ 1300만원에 11만원, 전용 51㎡ 1600만원에 14만원이다.

대우건설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2지구 B8블록에 짓는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29층 9개동, 총 943가구(전용면적 62~84㎡)로 구성된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구리~포천간 민자 고속도로, 민락 2지구~도봉산 역 BRT노선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26일 대림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인근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평택'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23층 9개동, 총 632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JC,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1·38·45번 국도와 함께 2014년 완공 예정인 KTX 신평택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같은 날 서한이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혁신도시 B-1블록에 공급하는 '서한 이다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8층 9개동, 총 479가구(전용 65~84㎡)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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