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3~25일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동안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매월 마지막주 화~목 홈경기 3연전에 맞춰서 실시하는 행사다.
우선 23일은 ‘배지데이’로 스프링캠프 모자 배지 1만개를 입장 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지난해까지는 유니폼 디자인을 썼지만 올해부터는 모자 디자인으로 제작해 총 6개의 배지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24일은 ‘챔피언스데이’로 롯데 선수단은 챔피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하며, 이날 입장료는 모든 좌석에 50% 할인된 가격을 받는다.
25일은 ‘유니세프데이’로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날 시구 행사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탤런트 한채아가 나설 예정이다. 한채아는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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