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장관, 쓰촨성 지진 위로전 전달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지난 20일 발생한 중국 쓰촨성 야안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정부에 위로전을 전달했다.

윤 장관은 21일 "지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하면서, 금번의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담은 위로전을 보냈다.

외교부는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 중국의 입장 및 국제사회의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인도적 지원 여부, 규모 및 시기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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