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생 등 청년층을 주 대상으로 하는 FUN(펀) FUN(펀)한 취업박람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대림대 한림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구인기업으로 60개 유망 업체가 참여하기로 확정됐다.
시는 이 곳에 청년층 구직자 2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60개 유망기업에서는 연구원, 전산시스템 운영, 교육기획, 웹디자너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모집할 계획으로 있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청년들은 기업체 마다 설치된 부스에서 즉석 면담이 가능하며, 취업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펀펀한 취업박람회답게 면접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을 비롯한 축제형태의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양지역 신성장동력이 될 유망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 층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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