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경찰서) |
전북 정읍 출신인 김 서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 정보보호기술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1981년 경위 특채(특간 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조직원들 간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서장은 그간 경찰청 컴퓨터범죄수사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서울청 강북서 수사과장, 서울청 수사과 사이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관기관등과 확고한 협력체제 구축과 범죄예방 시스템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고, 현장경찰 중심으로 시민들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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