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은 22일 강원도 동해시 한중대학교 총장실에서 최흥집대표, 한중대 이승일총장, 김영철 기초과학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사업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하이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폐광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됐다.
하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중대는 폐광지역 24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실, 과학체험캠프, 과학체험견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흥집 하이원 대표는 “폐광지역 초등학생들이 하이원 과학 아카데미를 통해 창의적이고 탐구심 많은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은 하이원해피스쿨, 하이원원정대, 하이원북스타트 등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60억원 규모의 다양한 교육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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