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22일 제5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정보통신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 통신학회는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국내 최초 LTE 상용화’ ‘세계최초 LTE 전국망’ 등을 통해 통신시장의 판도를 바꿨으며 대한민국이 전세계 ICT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잡는데 일조하는 등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가 큰 점을 수상이유로 밝혔다.
이 부회장은 KT통신망 연구소장, KTF, KT 사장, 정통부 장관, 광운대 총장을 역임했다. 2010년 1월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 LG 통신 3사가 통합된 LG유플러스의 CEO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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