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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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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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인크로스는 PC·모바일·태블릿 등 멀티스크린의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윈은 동영상 전문 4대 매체에 동영상 광고 인벤토리를 활용해서 CPV(Cost Per View) 단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유사한 서비스로 구글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트루뷰’가 있다.

다윈은 현재 국내 주요 동영상 매체인 곰TV·아프리카TV·판도라TV·엠군과의 제휴를 통해 2000만의 순방문자수(UV)를 확보했다.

다윈은 광고 건너뛰기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광고 시청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광고주는 사용자가 15초 이상 시청한 광고에 대해서만 광고비를 지불한다.

인크로스는 동영상 광고 시청 중에 관련된 이벤트 참여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지도보기·앱 다운로드 등의 참여 유도가 가능한 것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이장원 인크로스 광고사업부문 상무는 “다윈은 실시간 비딩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가 원하는 대로 광고예산·캠페인 기간·입찰단가를 설정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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