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수근(1914-1965) 화백의 딸 인숙(70) 씨가 오는 30일까지 수송동 갤러리 고도에서 개인전 ‘도이인숙’을 연다.박수근의 장녀로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며 자란 그는 세종대 회화과를 나왔다. 이후 교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전시회를 열었고 2006년 인천여중 교장으로 정년퇴임 했다.그는 이번 전시에서 아버지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긴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