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우수 협력사 직원 88명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상하이모터쇼를 관람하고 현대모비스 상하이 및 우시공장과 상하이폭스바겐 공장을 견학하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 구매고객 만족도 향상과 직결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로서는 협력사들의 적기 부품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에 현대모비스는 우수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상생 및 협업 마인드를 공유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협력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100개 업체가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산 노하우 공유, 기술 및 품질 컨설팅 등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협력사 직원자녀 영어캠프, 계절과일 전달 이벤트와 같은 문화교류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