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형섭 대상 사장, 저소득층에 반찬세트 2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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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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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명형섭 대상 사장은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및 청정원 주부 봉사단 등 총 400여 명과 함께 2000개의 반찬세트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청정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보다 풍성한 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이 지난 199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서울시 푸드뱅크 마켓을 통해 전량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만드는 총 2000개의 반찬세트는 배추, 열무김치 등 김치 3종과 연근조림 등 5가지의 밑반찬으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으로 1세트에 7만원 전체 1억4000만원 상당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봉사단 외에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대상 홍초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 씨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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