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오후 3시50분 현재 서울 잠실구장(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 부산 사직구장(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 창원 마산구장(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 진행에 대한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다만 구단 관계자들은 현재 모든 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고 기상청 강수확률(23일 오후 3시 발표 기준)이 90% 이상으로 높기에 경기가 취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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