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좌담회에서는 총 400억 위안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계약 23건이 체결됐다. 대부분은 블루경제·고급 서비스업·신흥산업 발전과 관련된 프로젝트였다.
통계에 따르면 칭다오시 블루경제 및 서비스부가가치 산업은 칭다오시 전체 지역총생산액(GRDP)의 각각 16.6%, 49%%를 차지하며 양호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칭다오시는 블루경제와 고급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블루, 고급, 신흥’이라는 세가지 테마에 집중된 현대산업 발전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칭다오를 중국 황해안 경제신구와 블루경제 실리콘밸리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칭다오시는 올해 블루경제특색단지 6곳을 건설하고 1600억 위안 투자 규모의 140개 블루경제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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