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무인대출신청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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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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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친애저축은행은 23일부터 서울 역삼동 본점 영업부와 잠실지점에서 무인대출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고객들은 신분증과 휴대전화만 있으면 무인대출신청기를 이용해 2분만에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심사가 가능한 시간은 평일(영업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해당 시간 이후 접수된 대출신청은 다음날 영업시간에 심사한다.

친애저축은행은 무인대출신청기를 2개 영업점에 시범 설치한 뒤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간단하고 빠른 대출신청만큼 대출상담도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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