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틈새 공연 “로비음악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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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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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이 공연 전 대기시간을 이용해 로비음악회를 연다.

로비음악회는 회관 자체에서 진행하는 기획 공연이 있는 날에 한해, 공연 전 약 20분간 수리홀 로비에 마련된 작은 무대에서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다.

공연 내용은 피아노 독주 또는 트리오 협연 등의 소공연 등으로 이뤄져 있다.

기획공연 시작 전 약간의 대기시간에 또 하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로비음악회는, 틈새 시간을 이용한 이색적인 문화서비스라는 점이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지역예술인들과 예술에 재능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 문의는 (재)군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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