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초연결로 이루는 스마트세상’ 주제로 ‘엔트루월드 201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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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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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시대의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연결 기반 대응전략 제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 CNS가 스마트 시대를 맞아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신 전략을 소개했다.

LG CNS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3’를 열고 초연결 시대의 대응전략을 선보였다고 이 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엔트루월드’를 개최해 온 LG CNS는 2010년 컨버전스, 2011년 스마트기술, 2012년 고급분석에 이어 올해 주제는 ‘초연결로 이루는 스마트세상’으로 정했다.

초연결은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발생하는 데이터와 정보, 이에 기반한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사람·사람과 사물 사이의 연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개념은 2012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김대훈 LG CNS 사장은 환영사에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초연결의 활용을 통한 최적의 전략을 수립, 적시에 적응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김 사장은 산업과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동인으로서의 초연결을 조망하고 실제 각 산업별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초빙 기조연설자 돈 탭스콧은 ‘급격한 개방, 그리고 스마트세상’를 주제로 기조연설에서 사람들 간 연결과 협업으로 인한 놀라운 변화가 비즈니스 환경과 개인의 삶에 미치게 될 영향 및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이 날 오후 세션에서는 LG CNS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시큐리티’ 등을 주제로 초연결로 인한 변화 및 전망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혁신전략을 위한 구체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LG CNS 관계자는 “‘엔트루월드’는 지난 13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IT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선진 경영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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