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콘텐츠 교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 일본 측은 일한문화산업포럼의 윤민호 전무이사가, 한국 측은 창작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을 제작한 예감의 김경훈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한·일 음악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라이센스의 미노 아키히로(Mino Akhiro) 대표와 중앙대학교 임성준 교수가 발표한다. 또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황동섭 한국연예제작사협회 이사, 사이토 에이스케 ACC 국제부 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제안을 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상표 원장은 “문화콘텐츠산업포럼은 민간 차원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채널 확보가 가장 큰 목적”이라며 “최근 다소 열기가 식은 양국 콘텐츠산업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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