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조인성은 지난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씨가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나에게는 행복할 것 같다는 기준이 있느냐"고 묻자 조인성은 "어머니는 가끔 아버지, 나, 남동생까지 해서 애들 셋을 키운다는 말씀을 하신다"며 "아버지가 51년생이신데 그런 것을 보면 남자는 끝까지 철이 안 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 같은 나를 잘 보듬어 주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2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조인성과 김민희가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1월 열애를 시작했으며 가수 김C가 오작교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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