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신재생에너지 건축물인증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국내 건축물에 관련 설비 보급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 같은 골자의 '신재생에너지 건축물인증 및 설치의무화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건축사 사무소, 건설사, 신재생에너지설비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이용 건축물 인증제도·사례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제도 △공공건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설비 최적 설치 가이드라인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민간·공공 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담당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이 효과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은 오는 26일 낮 12시까지 에관공 팩스, 이메일을 통해 사전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