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대잔치를 열고, 인기완구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인기 상품인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을 정상가 19만8000원에서 22% 할인된 15만3000원에, 타요 말하는 주유소를 정상가 2만1300원에서 30% 할인된 1만4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작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레고 닌자고 시리즈와 여자아이들이 선호하는 따라쟁이 앵무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 유아동의류·가전·서적 등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점포별로 무선자동차 시연행사, 로봇·레고 배틀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이마트몰에서도 어린이날 선물 대잔치를 동일하게 진행하며, 온라인몰 전용 상품 500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내달 8일까지 인기 어린이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레고·또봇·파워레인저·미미 핸드백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5대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을 100만개 준비했다. 이외에 1400여가지 완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특히 홈플러스는 이 기간 매장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인기상품존'을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레고의 신작인 '론 레인저' 시리즈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완구 행사상품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7만명에게 스케치북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역시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잠실점·구로점 등 99개 점포에서 '완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레고 시리즈 가운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키마 시리즈의 독수리의 성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4만4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키마 시리즈 크래거의 악어 전함과 닌자고 시리즈 빛의 신전 등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바다친구들'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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