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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매출채권 보험료 최대 4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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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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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인하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보의 보험료율 범위는 보험가입매출채권의 0.1~5%이며, 향후 평균보험료는 기존보다 최대 4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들이 보험가입에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이 구매처에 외상으로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한 후, 구매처 도산으로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인수총액은 지난해 6조9320억원이며 올해에는 10조원 이상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채원규 신보 신용보험부장은 “보험료 인하로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고,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용보증기금 전국 8개 신용보험센터 및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가입 및 상담 문의는 콜센터(1588-6565)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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