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이미 상황종료에 구매자만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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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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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원성을 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중고물품을 거래한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대화 내용이 캡처된 사진이다.


판매자는 송장번호를 보낸 뒤, "팔았으니 말씀드리는데 전 한 달하니 지겹더라고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약 올리는 건가? 심보 고약하네", "환불 요청 하세요", "구매자가 보낸 사진 표정 좀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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