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딸기를 직접 수확, 유기농 설탕을 이용해 딸기잼을 만드는 ‘가족 딸기잼 만들기’행사가 열린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어린이들이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농의 배려를 배울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됐다.
선착순 10가족 내외로 예약을 받아 ‘가족 딸기잼 만들기’를 연다.
테마파크 전시실 관람과 함께 수확한 딸기와 유기농 설탕으로 딸기잼을 만들어 300g 2개를 가져갈 수 있다.
친환경 화분에 카네이션을 심어 정성을 담은 편지를 써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선물할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도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5일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리 함께 어린이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유기농 솜사탕 먹기, 슬로푸드 음식체험, 페이스페인팅, 산양 먹이주기, 아트풍선 체험 등을 단돈 500원에 즐길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로 기부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 양일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전시 관람이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eum.or.kr)를 참조하거나 유기농테마파크(☎031-560-14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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