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소액기부를 이어오던 중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한 언론 보도를 보고 부모로서 자녀에게 귀감이 되고자 사회 환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2007년 사회지도층의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가입자는 이 대표를 포함해 279명, 누적 약정금액은 301억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