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보선에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부산 영도의 경우 80.6%가 개표된 가운데 김무성 후보가 65.7%의 득표율로 22.7%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또 부여·청양에선 80.5%가 개표된 가운데 이완구 후보가 77.4%의 득표율로 17.1%를 얻은 민주당 황인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노원병의 경우 63.2%가 개표된 상황에서안철수 후보가 58.1%의 득표율로 35.0%를 얻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에 크게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