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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캄보디아 상용화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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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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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온라인 캄보디아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엠게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엠게임은 코믹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현지 명칭: Scions of Fate)이 25일 캄보디아 오픈과 동시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 서비스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10번째 해외 진출로 현지 대표적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사인 ‘멜라오’를 통해 진행된다.

엠게임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무협 문화에 익숙한 중화권 지역으로 지속적인 인터넷 인프라 확충 속에 지난 2011년부터 인터넷 이용자수가 전년 대비 약 700% 상승하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시장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작년 12월 수출 계약 체결 이후 현지 비공개 테스트와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하며 사용자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철저리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캄보디아 퍼블리셔인 멜라오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상용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최고 레벨 달성 이벤트, 보스 몬스터 소환 이벤트, 유저 간 다양한 게임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식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승훈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사는 “정식 서비스에 앞선 테스트를 통해 캄보디아 게임 시장의 빠른 성장과 현지 유저들의 열혈강호 온라인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열혈강호 온라인은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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