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롯데마트에서 '현금IC카드 결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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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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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국민은행이 롯데마트와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란 CD 및 ATM에서 현금 입·출금 용도로 사용하는 현금IC카드(현금 입출금 기능이 부여된 신용 및 체크카드 포함)로 현금 입·출금과 물품대금 결제가 모두 가능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물품결제시 본인확인을 위한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 사용고객에게 신용카드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신용카드15%, 현금IC카드30%)을 제공한다.

가맹점 입장에선 낮은 수수료(1% 수준)와 신속한 판매대금 회수(사용 익 영업일 입금) 등이 매력적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롯데마트 외에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가 가능한 가맹점을 더 많이 모집하겠다”며 “금융당국의 직불형 카드 활성화정책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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