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로 임기를 마친 이병주 전 청장은 2009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약 4년간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새만금 신항만 개발 추진 및 유연탄부두·모래부두 등 특화부두개발, 해양환경 보전 및 친수시설 조성 등 지속적인 군산항 개발을 추진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항 발전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산항 역량 강화를 위한 전 청장의 노고는 향후 군산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으로는 김형대(金形大·55) 서기관이 부임했다. 김형대 신임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과 서기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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