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6시30분쯤 전주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놀던 A 양이 멈춰있는 전동 기차에서 놀다가 천장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쳤다.
A양은 눈썹과 관자놀이에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려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안전요원은 한 명이 있었지만 안전시설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키즈카페 주인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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