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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겨울철 강설 대처상황 평가‘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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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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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2년, 2013년 겨울철 강설 대처상황 평가’에서 파주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2012.12.1 ~ 2013.3.15) 동안 경기도 각 시·군의 제설 대처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대설특보시 신속하게 제설에 대응하고 상황 관리를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파주시에서는 강설예보전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기상판단, 비상근무 체계, 자재 및 장비확보 및 제설노선을 재정비하여 한건의 교통두절없이 제설상황에 대처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CCTV)하여 실시간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습윤식 제설방식을 도입하여 예산절감과 취약구간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타시도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 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 현상으로 매년 겨울 잦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빈틈 없는 제설대책과 신속한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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