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윤병철(51·사법시험 26회) 변호사가 세계 최대 민간 국제경제단체인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김앤장은 윤 변호사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ICC) 세계위원회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윤 변호사는 2009년부터 싱가포르 국제중재법원(SIAC) 이사로 활동했다.
한편 국제중재법원은 ICC 산하 단체로 경제적으로 얽힌 분쟁 사건을 처리하고, 중재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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