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성 인민대표 수장에 뤄후이닝 당 서기, 성장은 하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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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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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칭하이(青海)성 인민대표대회는 28일 12기2차회의를 개최해 뤄후이닝(駱惠寧) 당 서기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하오펑(郝鵬) 당 부서기를 성장으로 임명했다고 신화사가 29일 전했다.

칭하이성 역시 최근 중국의 전국적인 추세대로 당 서기가 지역 인민대표대회의 수장을 겸직하게 됐다. 뤄후이닝 서기는 1954년생으로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출신이다. 경제학 박사 학위를 지니고 있으며 안후이(安徽)성과 칭하이)성에서 근무했다. 중공 18대 전국대표다.

성장으로 선출된 하오펑은 1960년생으로 산시(陝西)성 펑샹(鳳翔) 출신이다. 시베이(西北)공업대학 항공기제조과를 졸업했으며, 중국항공기 란저우(蘭州)공장 공장장을 지내다가 간쑤(甘肅)성에서 지방정부 관료생활을 시작했다. 중공 18대 후보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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