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다이렉트, '다이렉트늘안심입원비보험' 출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AXA다이렉트는 입원 일당을 6만원에서 최대 12만원까지 보장해주는 ‘다이렉트늘안심입원비보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월 1만원대의 저렴한 비용(40세 남녀, 1년 만기 기준)으로 상해 및 질병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폭넓은 입원비 보장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입원 환자들의 경우 초기 3~5일 이내에 퇴원하는 단기 입원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이런 추세에 맞춰 단기 입원 환자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가입자가 질병 입원으로 입원하는 경우 입원 4일째부터 6일까지 입원 1일당 6만원까지 보장하고, 이후에는 2만원씩 총 120일을 보장한다.

상해 입원의 경우 3일 미만의 짧은 입원 환자가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입원 첫 날부터 3일까지 1일당 6만원까지 보장하며 이후에는 2만원씩 총 120일간 보장한다.

이밖에도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입원했을 때에는 입원 4일째부터 6일까지 입원 1일당 12만원을 보장해준다.

이후에는 입원 기간 동안 일 4만원씩, 총 120일을 보장한다. 또한 암 진단의 경우 2천만원, 골절·화상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및 질병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만기 환급급이 없는 순수 보장성 상품이며, 보험 기간은 3년 만기로 재가입을 통해 최고 80세까지 보장된다. 가입 가능 연령은 1~60세다.

전화(1566-4454)나 인터넷(www.axa.co.kr)을 통한 다이렉트 방식 및 간단한 설문을 통해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