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민선 4기부터 금강로하스 프로젝트,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배달강좌제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를 조성해온 성과를 전문기관에서 인정한 것으로 그간 로하스 도시를 표방해 온 대덕구로서는 결실을 맺게 된 셈이다.
「대한민국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소비자의 의식수준향상과 건강, 환경, 사회를 고려하는 로하스 소비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창안하여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관, 기업, 단체에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간 대덕구는 송촌생활체육공원과 200리 로하스 길 완성, 해피로드 등 건강관련 인프라 조성 뿐 아니라 안전도시 지향, 평생학습도시 구현, 도시농업, 나눔과 기부문화 조성, 주민참여행정 확대 등 에 힘을 기울였으며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진력하여 왔다.
구는 앞으로도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을 비롯하여 금강변 수상레저시설을 조성하는 등 생태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나가고 아울러, 저염(싱겁게 먹기)사업, CCTV 확대 설치 등 건강과 안전부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도시농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건설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녹색환경도시에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대덕구의 미래 청사진이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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