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정부의 체류 인원 전원 철수 조치에 따라 29일 잔류 인원 50명이 오후 5시 전원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북한과 실무적인 문제로 협의를 진행하면서 체류 인원의 귀환 문제가 진통을 겪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토요일은(이날 126명 귀환) 개성공단 잔류인원이 있으니까 (일정이)늦어져도 들어왔지만 이번에는 전원 귀환이다 보니까 북에서 제기할 수 있는 실무적인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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