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국제 비즈니스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와 폴 헤이스팅스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투자기회 및 전략적 파트너십의 극대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폴 헤이스팅스의 대표 법률자문사들을 비롯해 최동철 코트라 글로벌 M&A지원센터 전무, 마이클 헬백 한국스텐다드차터드금융지주 부사장, 강성욱 GE코리아 대표이사, 케번 와츠 HSBC 글로벌 뱅킹 부회장 등 국내외 경제전문가 및 법률전문가가 참석해 한국기업의 해외 투자 증가에서 비롯된 다양한 기회들과 도전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한 폴 헤이스팅스 서울사무소 대표는 “이번 아시안 센츄리 포럼이 베이징, 뉴욕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시 성공적인 기회 선점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보가 공유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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