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제10회 QI(질향상)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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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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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은 지난 26일 오후 가천홀에서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과 내부 직원 의식전환을 위한 ‘제10회 QI(질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부서별로 진행된 QI활동 우수사례와 환자 안전 증진활동 사례 및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다.

QI활동 우수사례에는 ▲초진환자 관리시스템(간호외래팀) ▲중환자실 내 혈류감염 및 요로감염의 감소(중환자실 계열) ▲효율적인 검사결과 보고 및 유기적인 협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QI팀) ▲DNR 환자의 가이드라인 확립을 통한 치료 처치범위 표준화(혈액종양내과 병동팀) ▲외과계 매뉴얼 제작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암.응급병동) ▲외국인 환자를 위한 메뉴개발 및 매뉴얼 구축(영양실) ▲건강증진센터 효율성 증가를 위한 부도율 관리(국제건강증진센터)가 선정됐다.

또 영상검사 환자의 안전증진활동(영상의학과), 손위생 수행률 향상 활동(감염관리실), 수술환자의 안전관리 활동(수술마취팀), 치과병원의 안전증진 활동(치과), 전략적인 포괄수가제 대응을 위한 CP적용 사례(안이센터)가 환자안전 증진활동 및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가천대 길병원 이명철 병원장은 “직원들 스스로가 병원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내 가족을 돌본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면 병원이 한층 발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QI활동으로 환자들에게 사랑 받는 병원이 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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