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 통화 갖고 반테러리즘 등 논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전화 통화를 갖고 반테러리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음을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모스크바 외곽의 정신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위로했다.

두 정상은 각종 반 테러리즘,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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