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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 (사진:마포소방서) |
정범균은 지난 28일 밤 9시33분쯤 마포대교에서 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을 인도 쪽으로 끌어낸 후 소방대에 인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범균 시민구조 소식, 훈훈하다(cwk****)" "자칫 자신도 위험할 수 있었는데…대단하네요(cyhm****)" "메뚜기 동생 사마귀 대견해(auwe**)"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범균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했다.
마포소방서는 투신자살을 막은 정범균에게 119 명예구조대원으로 위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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