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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번 사업은 총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하루 1천164명, 연인원 8만6천136명이 공공근로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 전문업체에 용역을 주던 연간단가 계약사업 중 조금만 기술을 익히면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잡초제거, 공원관리 등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따른 고용 증가 인원은 193명이다.
주 28시간 일하고 일당 2만7천216원과 교통비·간식비 등의 부대경비(하루 2500원 범위 내)를 받게 된다.
단, 만 65세 이상자는 1일 3시간 근무, 일당 1만4천580원 지급조건이다.
시는 공공근로 참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 전원에 대한 건강검진도 해줄 방침이다.
또 내달 6일과 27일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업시 안전수칙과 혹서기 중 실외사업장의 폭염예방법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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