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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 회장은 1949년생으로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한국강관(현 휴스틸)에 입사해 휴스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동양철관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선임된 임원진은 2년간의 임기 동안 강관협의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차기 회장은 부회장인 엄 사장이 승계하게 된다.
앞서 강관협의회는 지난 19일 제1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201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강관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이사회 이사를 9개사 대표에서 14개사 대표로 확대한 바 있다.
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했으며,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동양철관, 하이스틸, 스틸플라워 등 국내 20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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