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 수행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기)가 내달 1일부터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를 소방재난본부에서 수행한다.

그 동안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는 도(道) 경제투자실에서 담당했었으나, 최근 도내 승강기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민 안전관리 차원에서 현장대응 조직인 소방재난본부(재난안전과)로 업무가 이관된다.

재난본부는 이번 업무 이관에 따라 현장과 행정의 일원화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승강기 안전관리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업무로는 승강기 제조업·수입업의 등록, 승강기 현황관리, 운영 및 안전관리실태 지도·감독 등 이다.

또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의 발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 행정시스템과 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 전산화 구축, 안전행정부, 시·군 및 소방서 등 기관 간 업무협조체계 구축도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시·군 관련부서를 비롯,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 선제적 안전관리로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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