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홍선 안랩 대표 [사진제공=안랩] |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V3 Lite는 정식 서비스가 아닌 베타테스트 개념의 프리뷰 서비스로 제공된다.
안랩은 지난 1월에 악성코드 탐지력, 검사 속도, 엔진 크기의 세 가지 부문에서 혁신적으로 향상된 기능의 ‘V3 베타’를 공개하고 향후 이를 안랩 제품에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공제한 버전은 약 18만여 명이 참가했던 ‘V3 베타’ 테스트에서 받은 의견과 기능이 처음으로 적용된 제품이다.
특히 V3 Lite는 진단 기능 추가로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력과 예방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엔진사이즈를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랩은 이 날부터 5월 한 달 간 프리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사용자는 전용 웹사이트(www.ahnlab.com/kr/site/event/event/v3liteBeta.do)에서 새로운 V3 Lite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 1월 ‘V3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던 사용자는 바로 새로운 V3 Lite를 다운로드할 수 있고 새롭게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간단한 초대 절차를 거쳐 다운로드 가능하다.
사용 후에는 웹사이트 내 설문 및 오류신고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의견과 오류신고를 하는 사용자에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V3 탄생 25주년을 맞는 올해에 새로워진 V3 Lite를 선보이게 된 점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랩은 창업 전부터 지켜온, 사용자의 안전을 지킨다는 소명을 이어나가기 위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